내과 병원에 오는 환자의 90%이상이 화 때문에 온답니다.
가정에서 생기는 불행의 거의 모두가 화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도 화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화를 해결하는 명쾌한 길이 있습니다. 화는 에너지입니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에너지가 막혀 있으면 파괴에너지가 되어서 자신과 타인을 망가뜨리지만 에너지가 흐
르게 되면 창조에너지, 사랑에너지가 되어서 자신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 이런 힘을 우리 모두는 갖고 있습니다. 특히 화를 많이 내는 사람이 에너지가
강한 사람으로 더 활기 있고, 창조적으로 살아갈 힘을 갖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