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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범하는 오류가 하나 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일하면서도 정작 일 할 때는 걱정과 불평 속에서 일한다. 그래서 원하는 것을 성취한 후에는 탈진상태가 되어 버린다. 그리고 가족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 정작 가족에게 무관심하고, 나중에 원하는 것을 다 이루었을 때는 이미 가족의 마음은 잃어버렸기 때문에 행복은 먼 것이 되어버린다. 또 번 돈으로 자신의 자유와 건강을 위해 쓰면서 정작 일을 할 때는 온갖 스트레스로 억압을 받고 술로 인해서 병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 수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한사람이 있다하자.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고 따르는 이유는 그 사람이 본질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명배우나 인기 스타에게서 기쁨, 열정, 사랑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내가 본질을 추구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따라올 것이다. 내가 본질을 추구하여 수많은 사람들과 돈과 권력이 올지라도 나는 계속 본질의 길을 가야 할 것이다. 그래야 계속해서 더 커지고 더 밝아지고 더 부유해지는 것이다.
근원이 무엇인지 찾아가 보자. 보이는 성공이 먼저인가? 태도가 먼저인가? 보이는 성공보다는 태도가 먼저 있어야 보이는 성공이 만들어지므로 태도가 먼저일 것이다. 즉 태도가 성공의 근원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하기위해서는 ‘태도’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분명한 원함을 갖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자신의 원함이 원함을 이루는 원천은 아닌 것이다. 자신의 원함을 이루는 원천은 자신 속에 있는 신의 성품이라고 할 수 있다. 원함을 이루기 위해서는 늘 가슴에 뜨거운 열정, 기쁨, 행복, 확신, 감격이 타올라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힘이 되어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원함을 이루는 원천은 좋은 관계이다. 즉 나의 원함을 이루어주는 것은 내 몸에 있는 능력들, 다른 사람들의 재능, 자연 속에 있는 수많은 능력인 것이다. 그러므로 계속 성공하려면 가슴 속에 있는 본성과 주변의 관계를 잃어버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중요한가? 아버지가 주시는 천 만 원이 중요한가? 물론 천 만 원보다 아버지가 중요하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천 만 원을 아버지로 받은 다음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천 만 원이 중요한가? 아버지가 중요한가? 이때도 아버지가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아버지로부터 천 만 원뿐 아니라 모든 재산을 받아서 잘 살고 있다고 하자. 그런데 아버지는 늙고 병들었으며 재산이 하나도 없고 더 이상 아버지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자. 그러면 이때도 아버지가 중요한가? 이 때 “예, 물론입니다. 아버지가 중요합니다.”라고 말해야 나의 근원을 놓치지 않는 것이 된다.
예수께서 기적을 행하실 때 먼저 물어보시는 질문이 “내가 너에게 무엇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이다. 그러면 그 사람은 “주님, 제가 보기를 원합니다.” “걷기를 원합니다.”라고 한다. 그러면 예수께서는 “네 믿음대로 되리라.”라고 하시면서 “보라.” “걸으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사람들은 “내가 믿나이다.”하면서 보고, 걷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여기에서 눈뜬 사람은 자신이 보기를 간절히 원하고, 눈을 뜨게 해줄 줄 믿고, 이를 위해 자신이 행동해서 보게 되었다고 할지라도 이 기적의 원천은 자신에게 있지 않고 예수님에게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고, 원하고, 믿고, 찾고, 행동하고, 특히 어려움 속에서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내면 그 성공의 원천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내 성공의 원천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성공한 후에는 주어진 것들에 대해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근원을 놓치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은 근원에서 나와서 근원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므로 근원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아야 잘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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