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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나의 원함을 이루는 것이며 성공이란 보이지 않는 본성을 보이는 것으로, 만져지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성공이란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원함, 본성, 관계라는 세 가지가 반드시 함께 있어야 한다.
원하면 이루어진다. 맞는 말이다. 그렇다고 나의 원하는 것이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원함을 이루는 원천, 즉 본성인 사랑, 기쁨, 자유, 빛이 중요하다. 원하는 것이 있어야 원함을 이루는 원천인 본성이 나오고, 내 안에 있는 잠재력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없으면 본성도, 잠재력도 나올 길이 없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하고 싶으면 분명한 자신의 원함을 갖고, 가슴은 늘 기쁨으로, 감사로, 자유로 가득차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공은 원함에서 시작되지만 그 원함을 이루어주는 것은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 관계란 몸, 사람, 사건, 일, 물건, 자연 등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다. 이 관계들과 내가 좋은 관계를 맺을 때 나의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건물을 짓는다고 하자. 그러면 가장 먼저 집을 짓겠다는 원함이 있어야 한다. 이 집만 생각하면 마음이 기쁘고 의욕이 생겨야 한다. 그래야 집을 짓는 것을 시작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집을 짓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집을 지을 때 수많은 사람, 사건, 수많은 환경을 만나게 되고 이런 것들이 모여서 집이 지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 환경, 자연, 사건들을 소중히 여기면서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자신의 원함을 가지고, 가슴은 늘 본성이 가득한 상태에서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원함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공부 때문에 훈계를 한다고 하자. 부모는 자녀가 공부를 열심히 해주기를 원한다. 그런데 원하는 것은 부모이지만 공부는 자녀가 해야 한다. 즉 부모의 원함을 자녀가 이루어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부모는 자신 속에 기쁨, 사랑, 밝음을 잃지 않고, 공부하지 않는 자녀를 소중하게 여기면서 훈계도 하고 꾸중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원함대로 자녀가 공부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상대방이 나에 대해 나쁜 소문을 내는 것 때문에 화가 났다고 하자. 내가 원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나를 좋게 보는 것일 것이다. ‘상대방이 나에 대해 나쁜 소문을 내는 것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일어나도 되는 일이다. 상대방이 나에 대해 나쁜 소문을 내는 것은 상대방의 행동을 통해서 나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좋은 일이기도 하다.’ 이렇게 생각하면 내 가슴은 화가 난 상태에서 편안해지고 고마운 마음으로 채워지게 된다. 그 다음에 나쁜 소문을 낸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면서 하나하나 풀어 가면 되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화를 내면서 말을 하는 것은 이미 본성을 잃고 있으며, 관계를 깨면서 자신의 요구와 자신의 원함을 부정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화를 내어서 자신의 원함을 얻으려는 태도는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본성과 관계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성공한 삶이라고 할 수 없다.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본성과 좋은 관계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돈과 권력을 얻어서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성공이 가슴에 있는 본성을 버리고, 관계를 무시하면서 이룬 것이라면 성공한 것이라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내게 다가온 삶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아도 본성을 지키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나의 원함을 이루어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한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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