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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느낌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열쇠를 다시 잡은 듯한 느낌입니다.
MPM훈련을 마치고 대구로 돌아올때 잡았던 열쇠가 나를 정직하게 표현하는 것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열쇠를 사용하는 범위를 넓혀가지 못했습니다.
날개님의 답변을 들으면서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은 느낌을 정직히 표현하는 것이
열쇠임을 다시 깨닫고 싸움꾼은 깨끗한 마음 속에서 느낌을 정직히 표현하며 싸울것입니다.
날개님!
MPM훈련때 날개님이 저에게 한 말중에서 기분 좋았던 말이있었습니다.
날개님,아름님,뚝배기님,은혜님에게 화를 내라고 하신후...
싸움꾼님은 화를 내어도 남에게 상처주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해도 된다하셨지요..
정말 깨끗한 마음속에서 느낌을 정직하게 표현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목사님앞에서도 사장님 앞에서도 정직하지만 예의있게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싸움꾼님이라는 칭호는 MPM훈련때 아마도 200번 가량들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게사판에서 싸움꾼님 이라고 부르는 칭호에 그때 날개님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나에게 소중한 열쇠를 쥐어주고자 애써는 날개님의 모습에 감사합니다.
내가 받은 소중한 열쇠를 감사하며 사랑안에서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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