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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이 내려다 보이는 장소에서,
오월의 싱그러움과 꽃들의 미소로 정겨운날!
아름님과, 날개님이 함께 했던 커피숍에서,
지난 시간을 회상했습니다.
나를 모르고 헤메던 시간들~
나를 찿기위해 했던, 수 많은 여행들!
찿을수 없어, 괴로워 했던 시간들!
내안에 내가 해결 되지 않았는데, 한국울 떠나,
어디에 있었던들, 그것은 한 낮 구경 거리일 뿐!
그럼에도 부여잡은 치열한 시간들!
갈증과 답답함이, 두분과의 인연으로,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변화로 주변도 조금은 변했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상황이 좋아져서도 아니고,주변이 잘 해줘서도 아닌,
완전히, 제 색깔을 찿았다는 것 입니다.
제 모습을 보니,자신의 색깔에 맞게 나를 만들어 가고 있더군요!
삶이 덜 힘든건 아니지만,
감수할수 있는 에너지가 충분히 있음이 느껴집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 하여, 진심으로 "스승" 되어 주심을 감사하며,
큰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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