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M훈련을 마친지 한달이 다 되어 간다.
훈련때 많은 깨달음을 가지고 내려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중하게 생각
되는 것은 날개님의 모습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날개님의 모습이 소중하게 생각되는 이유가 있다.
MPM훈련을 마치고 회사에 출근하니 내가 속한 부서의 팀장이 훈련받은 내용을 팀원에게
한번 강의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기쁨과 부담이 함께 느끼며 소통이라는 제목의 1시간 분량의 자료를 준비해서
팀원과 나누었다.
팀원 앞에서 소통에 대해 나누면서 두가지 분명한 차이를 느끼며 다짐하게 되었다.
아무리 소중한 것을 깨달았다 할찌라도 가르침을 받은대로 내가 삶으로 부딪히고
경험하지 않은 사람의 말은 사람들에게 작은 감동을 줄수 밖에 없고
많은 경험속에서 나오는 사람의 말은 듣는 사람에게 큰감동을 준다는 것이다.
MPM훈련의 300점 중 마지막 100점은 내가 삶을 피하지 않고 부딪히면서
얻는 점수로 정해놓은 이유를 알겠다.
정말 이 열쇠가 소중한 것이기에 아무나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먼저 자신이 살지 않고는 나눌수 없도록 한 것이 그분의 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