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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 M.P.M 훈련을 마치면서
차돌님은 웃는 모습이 예쁘고 상냥한 목소리를 가진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광산에서 결정형태로 찾아낸 차돌(석영)이 크리스탈이듯, 차돌님은 그 안에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사람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 겹겹이 둘러싸인 어두운 골짜기를 묵묵히 걸어 나와 마침내 빛을 찾아서 나도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이제 가정으로 돌아가면 날개영성하우스 M.P.M 훈련을 통해 찾은 열쇠로 육중한 문도 쉽게 열고, 주위를 밝게 하고 웃게 만드는 사람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그리고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는 차돌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당당이님은 남자답고 자신의 소신이 분명하고 책임감도 강한 사람이다. 그리고 정말 좋은 것을 자신과 가족에게 주고 싶어 하는 결단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이번 3박 4일 훈련에 와서 25년간 20~30분 간격으로 피워온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하고 금단현상을 극복해 가며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참 멋있었다. 그리고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도 귀기울여주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
이제 돌아가면 새롭게 맞이하는 가족들과 정겨운 삶을 만들어 가고 직장 속에서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절대기쁨’을 유지하며 자신의 역할을 해나가는 분으로 살 것이라 믿어진다.
가을이 찾아와 주황색 감들이 저마다의 자태로 전시회를 열어주는
날개영성하우스에서
힘겨움과 버거움의 가시채를 가슴에 끌어안고
서로를 향한 두 손 놓지 않고
살아온 부부가 찾아와
삶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던
술과 담배, 그리고 우울과 불면증이라는
가슴 속 돌덩이들을 후련히 떨어내고,
가슴에 사랑을 가득 채우고 떠나게 되어 기쁘다.
훈련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간 다음 날 아침,
밝은 목소리로 “이제 마음 다잡고 잘 살거예요~!”하는
차돌님의 음성이 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2009. 11. 16일 아름, 하 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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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창의 '날개여행 떠나보세요'와 '행복한 성공은 쉽다'(블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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