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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어마어마한 나”- M.P.M 소감문
날개영성하우스 M.P.M 훈련에 와서
본래의 나인 ’여기의 나‘를 깨달아서 놀랍고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는 역할의 나인 ‘이 곳의 나’를 발견하니
삶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삶이 새롭게 느껴졌다.
내 실체를 발견하는 순간 나는 자유함을 느꼈으며
큰 소리로 “와~”하고 환호성이 나왔다.
이것은 놀라운 발견이었으며 영의 세계가 죽음 후에 다가온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나 존재해 왔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오랜 기다림에 큰 열매를 얻게 된 것 같아 나도 모르게 “할렐루야!”를 외쳤다. 그리고 내가 이미 어마어마한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는 경외감을 느꼈다.
본래의 나는 한 마디로 놀라웠으며 즐거웠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내 삶을 잘 살도록 나를 세상에 보내셨고
내 삶을 아름답게 보고 내 삶을 잘 살 때 내가 살아나고
하나님께서도 힘을 더 주시고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을 알아서 기쁘다.
나는 사랑으로, 빛으로, 생명으로, 기쁨으로 창조되었고
이것으로 살아야하고
이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니 힘이 솟는다.
빨리 달려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나는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것과
‘나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다.
어느 누구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고
대신 살아줄 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내 안에 의지가 살아나는 것이 기쁘다.
그렇다. 내가 이렇게 살라고 하나님이 나를 여기, 지금 보내셨다.
‘지금, 여기’가 내 삶의 현장이요
내가 전 인생을 쏟아야 할 곳이라는 생각에 숙연해 진다.
‘내게 있는 것과 내게 주어진 것을 최고의 선물로 알고 사랑하고 지켜 내리라’
다짐을 하니 내가 살아나고 더 행복해 지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본래 밝은 사람이며 웃음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것을 잠시 잃었었다.
내가 밝아야 하고, 내가 웃음을 회복해야 먼저 내가 살고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음을 깨달아서 기쁘다.
나를 존귀하게 여기면서 내 직무들을 행복하게 감당하리라!
나는 우주보다 큰 존재인데
틀에 박혀서 너무나 좁을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유인으로 살리라!’라고 다시 한 번 결심해 본다.
이제는 누구도, 무엇도 나를 속박할 수 없고,
이 육체는 옷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다.
최고의 천국 씨앗은 본래의 나 자신이다.
이제 수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나’라는 씨앗을 견고하게 키워야 하겠다.
나를 견고하게 세우기까지 온갖 방해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꿋꿋하게 자라고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힘이 저절로 솟아난다.
이제 일어서서 밝게 웃으면서 씩씩하게 내 길을 걸어가리라!
M.P.M 제47기 하늘, 부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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