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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동안의 M.P.M 훈련을 경험하고 나서
정말 많은 것을 얻게 되어서 기분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예전에 나를 뒤돌아보면서 혼자 성질에 못 이기고 화를 자주 내는 모습이 참 어리석었고
그것이 다 내 생각 때문이라는 것을 이제 깨달아 너무 기쁩니다.
또 다른 사람의 잘못에 의하여 내가 상처 받았다고만 생각되어서
혼자 망가지고 옆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고통스럽게 해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이제는 밝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새 삶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해 줄 만큼 다른 사람도 나를 배려해 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훈련을 통하여 같은 훈련을 받은 모쇠님과 선장님의 또 다른 모습을 보고 놀라웠고,
감탄스러운 과거를 알게 되어 더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사장님에 대한 내 마음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우리를 여기에 보낸 마음을 깊이 알게 된 것이
우리에 대한 기대감과 배려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쉽게 살아야 잘 살 수 있고,
잘 살아야 회사일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트레스, 약, 병원이 나의 큰 벽이었는데
나는 드디어 그 벽을 넘어왔습니다.
나도 참 신기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기쁘기도 하고, 감동도 되고, 내 자신이 나를 변하게 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나는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에 한 번 더 확신을 얻었습니다.
부모님, 가족을 더 사랑하고, 회사도 사랑하고,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신난다!
M.P.M 45기 고양이님, 서울,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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