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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부터 먼 길을 달려와서 '화 다스리기'에 참여한
바다님과 바다님의 딸 기러기님,
그리고 바다님과 기러기님을 모시고 함께 와서
사람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주며 장이 더 깊어지도록 애쓴 독수리님.
또 전라도 광주시에서 소나무님과 장미님 부부가 함께 오시고,
5기에 참여했던 '산님'의 추천으로 '화 다스리기'에 참여한,
산님의 남편 기쁨님.
첫 장, '마음 주고, 받기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분리해서
내 마음을 전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경청하는 연습을 통해
대화 잘하는 법을 배워나갔다.
그리고 감정으로 화 다스리기는 법을 경험하면서 그 속에서 우리는
함께 울고, 웃었다.
그리고 '화 날 일이 없는 세계'를 통해서 내 화의 책임은 '그 누구에게'있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내 생각'에 있음을 보고,
아무에게도 기대지 않는 '나의 길'을 가는
바다님, 기러기님, 소나무님, 장미님을 보게 되어
감격스러웠다.
서로를 믿어주는 깊은 신뢰 속에서 자신의 가슴에 쌓여있던 것들을
내어놓은 '1박 2일 화 다스리기'
후련한 가슴과 복사꽃 같이 밝아진 얼굴로
자신의 가정으로 돌아가는 분들을 보며
내 가슴에도 여름의 열기를 말갛게 씻어줄 시원한 비가 내리고 있다.
** 메인창의 하늘색 '화 다스리기' 버튼을 누르시면
생생한 화 다스리기 소감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날개여행 떠나보세요'에 7기 화 다스리기에 참여한
멋진 분들의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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