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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님의 내 안에 '내가 없는 나'를 보고
독수리님이 얼마나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지
느껴져서 읽는 것만으로도 감동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쉼없이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탄성을 지르던 독수리님.
이제는 사람들과 친구로, 이웃으로, 동반자로
함께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년에는 독수리님의 크고 아름다운 눈으로
더욱 큰 꿈들을 바라보고
섬세함으로는 사람들의 미세한 부분까지도
더 깊게 보셔서
더 귀하고 좋은 사람들이 독수리님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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