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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 오랜만이네요.
벌써 다녀가신지 6개월이 됐네요...
친구님 글을 읽으니, M.P.M 훈련에 오셔서 솔직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훈련 마친 다음날, 시댁식구들을 모시고 집뜰이를
했는데, 많이 피곤했을 텐데도 정성껏 마련한 메뉴로
기쁘게 대접했다는 얘기가, 지금도 감동이 되네요.
그리고 세제없이 설거지가 되는 수세미를 이제
받으셨군요?
친구님이 이렇게 기뻐하시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밝은 목소리와 사랑 넘치는 모습으로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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