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홈피에 들어와서 흔적들을 읽어봅니다.
그곳에 다녀온지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정말 잘살고싶다는 열망(?)을 갖고 다녀온 시간들..
오늘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잘사는 것이 무엇일까??
그건..제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저를 인정하고 칭찬해주는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허겁지겁 산을 올라갔던 기억들이 새삼스럽네요.
다시 날개에 가면 이번엔 천천히 이곳저곳 둘러보며 내안의 나를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가끔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날개님과 아름님..함께했던 동기들
늘씩씩한 모습으로 나를 대하는 독수리님..(비록 만나지는 못하지만..)
꼭 한번 다시 만날날을 기대해볼께요.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아참!!!부자퀸님집으로 간 소포가 어제야 비로소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아름님 너무너무 감사하구요..옆에 계시면 뽀뽀라도 쪽~~!!
아까와서 못쓸것같애요. 감사인사 넘늦어서 죄송하구요.
아름님 기억하면서 주방에 멋드러지게 진열해놓을께요.
다시한번 감사!!!
